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생물테러 대응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25일 실시한 생물테러 대응 훈련에서 신속․정확한 초동대응 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간 공조 강화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2025년 생물테러 대응 훈련은 일산동구보건소와 덕양구보건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6개의 유관기관이 참석해 시나리오 기반의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대응 사항을 이해하고 역할 분담을 정립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시는 다중탐지 장비 활용 능력 향상,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 강화,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숙련도 향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생물테러 등 신종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협업을 통해 더욱 견고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