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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 2025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우수 자원봉사자 포상·격려로 자원봉사 확산 문화 조성

 

(포탈뉴스통신)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4일 영천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의 힘! 빛나라 자원봉사’의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자원봉사자들과 단체들은 올 한 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내밀며 실천해 온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동기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서는 봉사활동 영상 시청, 나눔의 파발마 해단식, 시상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영천시장상 18명, 의장상 5명, 자원봉사센터장상 11명(중앙1, 협회5, 도센터 3, 시센터 2) 등 총 34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했다.

 

박봉규 이사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영천을 넘어,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영천이 자원봉사의 도시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더욱 폭넓은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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