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새마을지도자대회(회장 권수오)가 지난 12월 2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각 단체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포상 수여식에서는 뛰어난 봉사 정신을 발휘한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특히 대통령표창은 새마을지도자사등면협의회 최형철에게, 국무총리표창은 옥포동새마을부녀회 윤계숙에게,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새마을문고거제시지부 강순천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 외에도 총 60여 명의 지도자들이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권수오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각 단체에서 거제시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모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경상남도새마을회 윤원섭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거제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호근 행정국장과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축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새마을회가 지역 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거제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