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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고성통일전망대 안보현장 견학 실시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회장 김우영)는 12월 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통일전망대를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통일전망대에서는 분단의 역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망대에 올라 실제 북측 지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한반도의 안보 현실을 보다 생생하게 체감했다.

 

DMZ박물관에서는 남북 관계의 변화 과정, 군사분계선 일대의 상황, 이산가족의 아픔 등을 담은 자료를 관람하며 분단이 남긴 상처와 평화의 가치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책이나 뉴스로만 접하던 분단 현장을 직접 보니,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안보의식이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 김우영 봉화군지회 회장은 “현재의 평화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안보는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핵심 가치이자 미래를 지탱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평화의 의미와 국가를 위한 희생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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