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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그린리더 울산남구협의회, 그린스타트 실천 결의대회

4년째 저소득가구 동계 이불 107채(400만 원 상당) 나눔도-

 

(포탈뉴스통신) 그린리더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전정표)는 4일 문수컨벤션에서 회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그린스타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그린스타트운동’은 저탄소 기후변화 대응의 국가적 비전인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자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에 이어서 유공자 표창, 녹색생활 실천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협의회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전파하고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독려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재활용품 교환사업’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107세대에게 400만 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동계 이불 전달행사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정표 남구협의회장은 “이번 그린스타트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기후변화 대응 리더로서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실가스 감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계시는 그린리더 회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고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이불 전달을 통해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이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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