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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 개최

맞춤형 가족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의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고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남구가족센터에서 추진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사업별 성과를 점검했다.

 

아울러 2026년 신규·개선 사업에 대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찾아가는 가족상담 확대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부모-자녀 놀이 중심 상시 프로그램 강화 ▲등·하원 지도, 긴급·일시돌봄 등을 포함한 돌봄품앗이 유형 확대 ▲청년 1인가구 고립 조기 예방을 위한 사회적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확대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대상 자기주도적 참여와 정착을 위한 성취·경험 프로그램 신설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고 내년도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다양한 가족 유형에 따라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건강한 가족생활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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