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워크인 장생포, 장생이의 초대장’ 관광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APEC 성공개최 이후 관광객 유입이 확대되고 있는 경주 지역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산 남구의 주요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홍보관은 울산 남구 대표 캐릭터 ‘장생이’와 다양한 남구 관광자원 소개를 포함한 전시·체험형으로 구성됐고 운영시간은 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인 6일과 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주요 콘텐츠는 ▲장생포와 남구 관광자원 팝업존 ▲장생이 관광기념품 와 굿즈 전시존 ▲마그넷·가랜드 만들기 체험존 ▲룰렛 이벤트 존 등으로, 방문객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와 함께 장생이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서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팝업홍보관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내년 상반기 공식 운영 예정인 신규 관광시설, 지역축제 등을 경주 방문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는 울산 최초 공중그네인 웨일즈스윙과 SK저유탱크 외벽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인 JSP라이트를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고래등길(공중보행교) ▲장생 조이플레스(놀이시설 집합체) ▲고래잠(해군숙소 활용 숙박시설) ▲코스터카트(익스트림체험) ▲THE WAVE(모노레일 미디어 파사드) 등이 조성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남구 관광의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팝업홍보관을 통해 울산 남구 매력적인 관광지와 귀여운 장생이를 더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