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올해 새롭게 시행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2025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접수된 30건 중 심사자료 중 사전심사를 거쳐 올라온 10건의 후보사례를 대상으로 사례별 발표, 질의응답 등과 함께 주민체감도, 행정 난이도, 창의성 등을 고려한 최종 심의를 통해 5건의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반기 선정된 사례로는 ▲실시간 하천 상황을 감시·관리하는 전국 최초 하천관리 통합플랫폼 개발 ▲공간분석 활용과 정책지도 고도화를 통한 스마트한 공간정보 정책 활용 ▲워터프론트 내 급수전과 급수선 영구이동을 확정지은 공공·민간 협업으로 이룬 장생포 급수선 이동사례 ▲불필요한 설계변경 등을 방지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현장중심 공사용역추진 Golden 프로세스 ▲관광인프라와 노인일자리를 결합한 울산 최초 노인일자리 패밀리 레스토랑 ‘브리즈’사업장 조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주 공적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휴가,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새롭게 도입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직원의 적극적인 업무추진·규제개선 등 창출된 성과에 대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직원별로 이를 자유롭게 사용해 지역사랑 상품권, 당직 면제권 등의 즉각적인 보상을 수령하는 제도다.
위원들은 제도 운영 현황과 설문조사 결과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보상 항목의 다양화, 제도 홍보강화 등의 개선 의견을 개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평가가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