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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유 및 상호교류 시간 가져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4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상당구 중앙로 36) 대공연장에서 ‘2025년 청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올해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사업에 참여한 3개읍·10개면 주민, 강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진행된 교육·활동·현장 프로그램의 결과를 돌아봤다.

 

올해 세부사업으로는 △완료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자원 육성 △공동체 활성화(찾아가는 문화복지배달) 등이 운영됐다.

 

완료지구 활성화는 청원, 상당, 서원, 흥덕 등 4개구별 농촌개발사업을 완료한 지구에서 사업 기간에 조성된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교육・컨설팅, 주민 주도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전담기관인 청주시활성화재단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지역 인적자원육성은 청주시 지역 내 운영되는 공동체 활성화 활동의 양적・질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세부 사업이다.

 

올해는 현장활동가 3기를 육성하면서 다양한 현장실습 병행을 진행했고, 기존 활동가들도 다양한 사업성과 수집과 자원 조사를 통해 마을 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청주시 농촌 배후 마을에 제공해, 21개의 배후 마을 주민 2천7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과 보고 이후 행사장에는 스테인글라스, 플라워아트 등 주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돼 참여자들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올 한 해 지역 자원과 주민 역량을 결합해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시켰다는 점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농촌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 농촌지역 개발의 출발점이자, 지속가능한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지역공동체 변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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