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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주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쾌거’

‘장애인 개인예산제 유공’, ‘복지정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운영 유공’ 평가와 ‘장애인복지사업’ 정량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두 개의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2025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실행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나주시는 또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정량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추가로 수상하며 두 개의 장관 표창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은 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4개의 바우처 사업의 20% 이내에서 대상자가 직접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원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는 제도로, 나주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나주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 덕분에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당사자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확대해 ‘장애인 친화도시 나주’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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