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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시 어두운 거리 경관조명 설치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

만경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만경읍 행정복지센터는 4일 만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규윤)가 만경여중 앞 회전교차로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번 야간 경관조명은 분주했던 한 해를 돌아보고 지역의 활력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설치한 조명등은 회전교차로 중앙에 만경의 만개의 이랑을 상징하는 벼이삭 모형의 등을 심고 “새만금중심 만경”이라고 상징 문구조명을 밝히고 주변 수목에는 거리를 밝히는 조명과 만개의 소원지를 주민들과 학생들 50여 명이 직접 꾸미는 등 주민 및 공동체 소통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전교차로에 설치되는 조명은 태양광을 이용함에 따라 자동 점등 및 소등된다

 

만경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만개의 이랑에서 자라나는 꿈을 함께 만들어가는 만경읍”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류활동의 통합거점을 마련하고 주민 및 공동체 소통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하고자 사업비 150억여 원을 들여 만경리 일대 연면적 2,140㎡에 각종 시설을 금년 12월 중 착공하여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문화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규윤 추진위원장은 “주민들과 직접 조명을 설치하고 지역 학생들과 소원지를 함께 걸며 추위에 움츠러든 마음에 따뜻함을 나누고 주변에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회전교차로 주변이 한층 밝아지고 자연스럽게 연말연시와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이 되는 공간이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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