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흐림동두천 -2.5℃
  • 맑음강릉 1.6℃
  • 천둥번개서울 0.4℃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5℃
  • 구름많음광주 3.0℃
  • 맑음부산 3.4℃
  • 흐림고창 2.1℃
  • 흐림제주 9.0℃
  • 흐림강화 1.9℃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0.1℃
  • 흐림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사회

거제시, 지역문화 대전환 정책토론회 개최

문체부가 발표한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발전 전략 논의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역문화정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12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문화 대전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사)문화강국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사람이 머무는 지역, 콘텐츠가 순환하는 국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며, 지역문화의 발전 방향과 실행 과제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장이 맡아 그동안의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짚고, 새롭게 수립된 3차 기본계획의 비전·목표 및 주요 추진 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도일 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패널로는 ▲노민호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김재준 국민대학교 교수 ▲김영실 극단 예도 부대표가 참여해 지역 현장의 경험과 문화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거제시 문화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지역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문화강국네트워크가 추진하는 전국 순회토론회의 세 번째 일정으로, 앞서 전남 고흥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됐으며, 마지막 네 번째 토론회는 12월 17일 제주 제주시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여주 가남 산단 ’27년까지 조성 완료. 기업 유치에도 최선 다할 것”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동부 자연보전권역 내 최초 산단클러스터인 여주가남 산단클러스터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4일 여주시에서 2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여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및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자연보전권역에는 산업단지가 들어올 수가 없는데 (경기도가) 무려 18여 년 동안 국토부와 협의하고 밀고 당기면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남 시내에 5개의 산단을 연결해 27만㎡ 산단을 개발하게 됐다. 대한민국 자연보전권역 최초로 가장 큰 산단클러스터가 이곳 여주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남산단은 계획한 대로 ’27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하도록 하겠다. 또 SK하이닉스와의 여러 가지 비즈니스 관계 때문에 5개 산단만으로 부족하다면 추가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도 논의하겠다”며 “여주시와 협의해서 차질 없이 여주가 상전벽해가 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도록 하는 데

사회

더보기
옥천군,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 준공으로 새로운 야간관광명소 탄생 예고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총사업비 약 7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4일 교동호수에서 열린 준공식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육영수 생가, 정지용 생가, 전통문화체험관 등 주변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해 교동호수 일대를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준공식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점등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동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점등식은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조성 시설로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수상 보행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야간 경관조명 등이 설치됐다. 이로써 교동호수는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