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립도서관은 겨울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관심을 높이고 소장자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별 북큐레이션 및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 북큐레이션은 ▲체험형 북큐레이션 '메리 크리스북스! 선물 같은 독서'와 ▲주제별 소장 도서 전시회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히는 문장들',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는 12월 5일부터 '메리 크리스북스! 선물 같은 독서'가 진행된다.
책 표지와 제목을 가린 블라인드 대출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민들은 평소 독서 취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의 책을 읽는 색다른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선물 같은 독서’의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어 1층 전시실에서는 12월 22일부터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히는 문장들' 소장도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겨울을 주제로 한 그림책·소설·에세이 등 24권의 도서에서 인상적인 문장과 내용을 발췌해 구성한 전시로, 문학이 전하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신기 관장은 “이번 겨울 북큐레이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특별한 독서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