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흐림동두천 -2.5℃
  • 맑음강릉 1.6℃
  • 천둥번개서울 0.4℃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5℃
  • 구름많음광주 3.0℃
  • 맑음부산 3.4℃
  • 흐림고창 2.1℃
  • 흐림제주 9.0℃
  • 흐림강화 1.9℃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0.1℃
  • 흐림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사회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 단체·활동처 네트워킹 데이’개최

단체·활동처 실무자 53명, 자원봉사 활성화 위한 소통·연결·공유의 장

 

(포탈뉴스통신)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자원봉사 단체·활동처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네트워킹 데이는 고양시 자원봉사 운영 현황 공유, 기관 간 소통 강화, 우수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 자원봉사 단체 및 활동처 실무자 53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단체·활동처 워크숍에서 제기된 “기관 간 교류 기회 확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로를 알아가며 연결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출한 활동사진과 단체 소개 보드를 활용해 활동처, 단체의 강점, 운영 노하우, 우수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다.

 

또한 테이블 이동 방식을 통해 최소 3개 기관 이상과 직접 교류함으로써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서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가장 따뜻한 힘”이라며 “오늘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각 단체와 활동처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협력의 폭을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센터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자원봉사 운영 환경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여주 가남 산단 ’27년까지 조성 완료. 기업 유치에도 최선 다할 것”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동부 자연보전권역 내 최초 산단클러스터인 여주가남 산단클러스터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4일 여주시에서 2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여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및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자연보전권역에는 산업단지가 들어올 수가 없는데 (경기도가) 무려 18여 년 동안 국토부와 협의하고 밀고 당기면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남 시내에 5개의 산단을 연결해 27만㎡ 산단을 개발하게 됐다. 대한민국 자연보전권역 최초로 가장 큰 산단클러스터가 이곳 여주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남산단은 계획한 대로 ’27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하도록 하겠다. 또 SK하이닉스와의 여러 가지 비즈니스 관계 때문에 5개 산단만으로 부족하다면 추가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도 논의하겠다”며 “여주시와 협의해서 차질 없이 여주가 상전벽해가 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도록 하는 데

사회

더보기
옥천군,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 준공으로 새로운 야간관광명소 탄생 예고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총사업비 약 7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4일 교동호수에서 열린 준공식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육영수 생가, 정지용 생가, 전통문화체험관 등 주변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해 교동호수 일대를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준공식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점등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동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점등식은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조성 시설로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수상 보행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야간 경관조명 등이 설치됐다. 이로써 교동호수는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