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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르게살기포항시협의회, 환여동 파도막 옹벽 벽화 그리기로 환경 개선 추진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것

 

(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4일 환여동 일원에서 노후한 파도막 옹벽에 대규모 벽화 그리기 작업을 추진했다.

 

‘클린도시도심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활동은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실사 후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협의회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 임원 및 환여동 위원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채색부터 마감 코팅 작업까지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오랜 시간 풍해와 비바람에 노출돼 색이 바래고 오염이 축적됐던 환여동 파도막 옹벽이 아름다운 벽화로 꾸며져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벽화에는 자연·바다를 상징하는 파도 문양, 환경 보호 메시지, 지역 특색을 담은 이미지 등을 포함해 환여동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강조했다.

 

협의회는 벽화 디자인 선정부터 채색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해 옹벽 전체의 조화를 높였다.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이번 파도막 옹벽 벽화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밝히고 도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올해에도 도심환경정화활동, 교통 캠페인 등 여러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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