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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대구과학관, ‘2025년 제2회 대경권 과학관 협의회’ 개최

대경권 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강화

 

(포탈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은 12월 3일 ‘2025년 제2회 대경권 과학관 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경권 과학관 협력망은 대구·경북 지역 과학관 및 유관기관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로, 기관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대경권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총 4개의 안건과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향후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2026년 대경권 전시콘텐츠 지원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지역 과학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 프로그램 및 강사풀 공유,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등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형 전시품 운영 시 해설 인력 지원 여부, 협력사업 추진 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 등 실질적인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포함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대구창의융합교육원, 구미과학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칠곡꿀벌테마과학관, 네이처파크전문과학관, 로보라이프뮤지엄,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이 참여했다.

 

대경권 과학관들은 앞으로도 관람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추진, 공동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대경권 과학관 협의회는 지역 과학문화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협력의 장”이라며 “각 기관의 역량이 모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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