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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 KBO 코치 아카데미, 고성군에서 실시…

박병호 등 프로야구선수 출신도 지도자로 참여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2026년도 신입 프로야구 코치 양성을 위한 ‘2025 KBO 코치 아카데미’가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7일간 고성군유스호스텔과 고성군야구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야구협회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프로야구 코치로서 첫발을 내딛는 예비 지도자들에게 리더십 및 기술, 경기 운영 능력, 인성과 자질 함양 등 현장 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입 코치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 현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2025년 아카데미에는 20여 명의 예비, 현직 프로야구 코치들이 참가하여 집중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프로야구 선수출신 박병호, 정우람, 진해수 선수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매일 6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현직 프로야구 구단 코치, 관련 대학교수, 구단 관계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야구 기술 및 전술 프로야구 코치로서의 인성 교육 등 코치 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야구 현장 실습은 고성군야구경기장에서 직접 진행되어 현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KBO 코치 아카데미를 고성에서 실시하게 된 배경에는 지난 10월 KBO 주관으로 치러진 고1 저학년 야구 교육리그가 성공적으로 운영된 이후, 고성군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및 숙박시설, 쾌적한 환경에 대한 호평이 KBO로부터 이어진 것이 주된 배경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KBO 코치 아카데미를 통해 고성군의 스포츠산업 경쟁력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가 재차 확인됐다”라며, “앞으로 스포츠대회 뿐만 아니라 스포츠교육 훈련도시로서의 위상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성군은 이번 아카데미가 끝나면 KBO가 운영하는 스포츠마케팅 기법 등을 직접 벤치마킹해 향후 군이 추진하는 스포츠대회 유치, 전지훈련 유치 전략 등에 접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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