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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최고의 선물은 당신입니다" 연천군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 성료

 

(포탈뉴스통신)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연천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는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단체봉사, 후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분들에게 연말을 맞아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연천군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포레스텔라 무대를 패러디해 꾸린 특별팀 ‘카스텔라’가 ‘꽃병’무대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대는 원곡의 감성을 복지관만의 따뜻한 색채로 담아내어,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서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후원자가 함께하는 가요경연대회가, 3부에서는 저녁 만찬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더욱 풍성한 연말의 축제를 즐겼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의 자리는 감동으로 가득한 시간이며, 한 해 동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학석 관장을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며 복지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고, 성엽스님(연천군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의 온도가 어르신들의 행복을 만들고 연천군을 더 따뜻한 도시로 이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에서는 연천군수 표창 개인 2명·단체 2팀, 연천군의회 표창 개인 1명·단체 2팀, 국회의원 표창 개인 1명·단체 1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특별공로상 감사패 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부 가요경연대회에서는 각 자원봉사단체 10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1등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인 베스트라이온스 봉사단의 윤채은 봉사자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연천군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 관장은 “큰 감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진정성에서 시작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의 일상을 밝히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연천군노인복지관은 한 분의 어르신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로서 다양한 협력 기반과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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