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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진정한 소비자 중심사회 구현, 전북자치도, 제28회 전북소비자대회 성황리 개최

제28회 전북소비자대회…유공자 22명 표창·농촌 학생 10명 장학금 전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주관한‘제28회 전북소비자대회’가 2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소비자 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전주시장, 한국소비자원 광주호남지원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관계자, 시군 소비자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농촌 지역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어 황영모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와 먹거리 소비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기후위기에 따른 식량 생산·유통·소비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내용을 전달했다. 특강 이후에는 ‘소비자골든벨’ 퀴즈 대회와 소비자단체 회원 간 교류 프로그램도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자치도는 행사와 연계해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소비자정보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피해 예방 요령, 합리적 소비 방법, 비대면 거래 시대 소비자 주의 사항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도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고령자·어린이 대상 피해예방 인형극 교육, 청소년 경제교육, 다문화가정·주부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 매년 8,000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내 24,303개 통신판매업체 전수조사, 온라인 소비자 보호 정책 포럼 개최 등 비대면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소비생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소비자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책임 있는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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