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24회계연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강진군 등 5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총 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성과평가는 광주광역시 등 9개 지자체의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 비점오염 저감사업 4개 사업이 대상이며, 사업관리실태 및 성과 달성 등을 고려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사업별 순위 순으로 △주민지원사업의 화순군․보성군․담양군,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의 화순군,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의 강진군․장흥군․보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비점오염 저감사업은 미선정됐다.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은 사업추진 중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민원을 최소화하고,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 성과평가 결과를 토대로 '25회계연도 성과평가 시행 전 현장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수계기금은 주민지원사업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영산강·섬진강수계의 수질을 개선하여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하여 영산강·섬진강수계의 주인인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산강유역환경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