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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암 경험의 시간, 그 문턱을 지나 인천문화재단, '2025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 전시 개최

암 경험자 28명·예술가 5명, 함께 만든 기록의 전시...

 

(포탈뉴스통신) (재)인천문화재단은 암 경험자와 지역 예술가가 함께한 전시 '2025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 ‘스르륵, 또다른 문턱을 지나’를 오는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중구 차(茶)스튜디오(인천 중구 신포로15번길 58)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25~26일 인천 네스트호텔과 마시안해변에서 진행된 1박 2일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2025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암 경험자들이 창작 과정에서 풀어낸 경험·감정·회복의 여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이들의 작업을 예술가 5명이 다양한 매체로 확장한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희망여행에는 암 경험자 28명이 참여했으며, 전시장에는 이들이 참여한 글쓰기·산책·바느질·판화·신체 기반 워크숍을 통해 창작된 작업의 흔적을 총괄기획자와 5명의 예술가가 다시 번역한 작품들이 구성된다.

 

각 섹션은 워크숍별로 나뉘어 관람객이 참여자 경험이 어떻게 예술적 감각으로 확장·전환되는지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오프닝은 12월 2일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 간단한 전시 소개 후 차스튜디오로 이동해 작품 리뷰와 전시 관람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재)인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타마이 타케시)과 공동 주최한 기획사업이다.

 

참여자 모집부터 프로그램 운영, 전시 개최까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졌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기반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암 경험자분들이 예술로 풀어낸 삶의 흔적이 지역 예술가들과 만나 새로운 감각과 서사로 확장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사례를 통해 문화예술이 가진 사회적 치유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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