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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건축구조 검토(모니터링) 사례집 발간

주요 부적정 사례 공유로 부실설계 예방 기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부실설계 예방을 위해 건축구조 설계도서 검토(모니터링) 사례집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은 설계도서의 주요 부적정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가 유사 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수행한 설계도서 71건(92개 동)의 검토 결과 분석을 토대로 제작됐다.

 

사례집은 부적정 사례와 변경 사례, 관련 기준 및 설명을 통해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가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주요 부정적 사례로는 설계도면과 구조계산서의 주요 구조부재 단면크기 및 배근 불일치, 누락 등이 있다.

 

또한,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5층 이하의 건축물 등) 적정성 검토 방법을 추가해 적정성 여부를 쉽게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는 울산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축구조 검토 사례집이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의 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역량을 높여 설계 오류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집을 발간하여 울산시 건축설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의 안전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신설되어, 건축행정 절차상 기술적 지원과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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