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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수상

초록봉사단 청소년 봉사활동 모범사례로 평가, 장관상 수상 등으로 교육복지 지원 성과 우수성 입증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경운중·경일중·중리중·대구청라중·평리중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초록봉사단’이 제27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선 청소년 동아리와 지도자를 선발해 시상했다.

 

초록봉사단은 높은 공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서부 관내 교육복지사 2명(관음중·청라중)도 봉사활동 지도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초록봉사단은 지역 내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재능나눔활동(네일아트·손마사지 등)을 펼치고,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냉감(방한)키트와 명절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축제 재능나눔부스(풍선아트·공예활동 등) 운영,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수어교육 및 수어합창단 재능나눔 공연, ▲플로깅, ▲낙후골목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내당노인복지관,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등과 연계해 학생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초록봉사단은 이번 수상에 앞서 전국 및 지역 청소년 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봉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9월 제27회 KB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장려상을 받았고, 10월에는 제13회 iM청소년자원봉사대상에서 사회공익부문 우수상과 재능기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초록봉사단 학생 대표는 “봉사활동을 숙제가 아니라 ‘우리 동네를 바꾸는 프로젝트’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장관상이라니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앞으로 더 멋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성실한 참여와 학교·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 자원봉사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 참여 기반의 사회공헌 모델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통합사례관리 학생 대상 맞춤형 봉사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청소년 정책참여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핵심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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