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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선군-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력체계 구축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11월 26일 정선군청에서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동민)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관계장관회의(8.7.)에서 발표된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선군과 국토교통부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토부(원주국토청)는 정선군에서 기관행사 개최, 휴가철 직원 방문 독려, 지역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고,

 

정선군은 지역 특산품과 관광지, 문화·숙박시설 등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며, 상호 협의를 통해 협약 내용을 실효성 있게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에 실질적인 활력과 자생력을 더하고, 지역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원주국토청과의 협력은 정선군이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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