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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자발적 연구모임 중심으로 혁신과 변화를 끌어올리다

충북도 도정혁신 연구모임 ‘끌어올림’ 1년 활동 결실, 성과보고회 열려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지난 25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정혁신 연구모임인 ‘끌어올림’의 1년 활동을 결산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모임 소속 5개 팀과 적극행정, 규제개혁 관련 외부전문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정책 구상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팀(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정했다.

 

연구모임 ‘끌어올림’은 MZ세대 공무원과 중간관리자 공무원이 한 팀을 이루는 세대 융합형 동아리로, 지난 1년 동안 AI 등 신기술 활용 3팀, 조직문화 개선 2팀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연령대로 구성된 총 5개의 팀이 각자의 경험과 디지털 감각을 결합해 참신하면서도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연구해 왔다.

 

5개 팀은 매월 정기 모임을 갖고, 국내 우수기관을 찾아 벤치마킹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등 적극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안전ON다’팀의‘AI·AR 등 신기술을 이용한 안전체험 고도화’, △‘팜2U’팀의 ‘AI 활용 농업기술원 관광 자원 홍보 앱 제작’, △‘Aing' 팀의 ‘정보통신분야 내부 민원문의 응답 챗봇 플랫폼’, △‘올림Pick!’팀의 ‘서무 업무 매뉴얼화 및 플랫폼 구축’, △‘온에어’팀의 ‘간부 모시는 날을 대체하는 소통의 날 도입 및 정착 방안 연구’ 등 5개의 팀이 1년간 구상해 온 연구활동에 대해 연구주제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성과보고회 결과 최우수상은 △올림PIck!팀의 ‘서무 업무 매뉴얼화 및 플랫폼 구축’ 연구과제가 차지했다.

 

한편, ‘올림Pick팀’의 연구성과는 서무 업무 매뉴얼을 체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플랫폼을 구축하여 외부 기관에서도 업무 담당 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Aing' 팀의 ‘정보통신분야 내부 민원문의 응답 챗봇 플랫폼’ 연구과제, △‘안전ON다’팀의 ‘AI·AR 등 신기술을 이용한 안전체험 고도화’ 연구과제 등 2건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팜2U’팀의 ‘AI 활용 농업기술원 관광 자원 홍보 앱 제작’ 연구과제, △‘온에어’팀의 ‘간부 모시는 날을 대체하는 소통의 날 도입 및 정착 방안’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도정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며, 집약된 연구와 토론이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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