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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5 앞산 겨울정원 개장!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도심 속에서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대표 겨울명소인 ‘앞산 겨울정원’이 올해 더욱 특별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앞산 겨울정원’은 지난해 90일 동안 54만 명이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그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특별한 경험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많은 준비와 변화를 거쳤다.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6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겨울정원은 관람객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감각적인 요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앞산빨래터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공원 입구로 가는 길을 따라 조성된 황금빛 빛의 터널을 지나, 겨울정원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면 10M 대형 트리와 함께 매시간 환상적인 스노우쇼가 펼쳐져 동화 속 눈의 왕국으로 들어온 듯한 마법 같은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종 조형물, 달, 별, 구름 포토존 등 앞산을 더욱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마련되어, 매 순간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특히, 기존의 앞산카페거리에서 맛둘레길까지 이어진 빛의 로드가 올해는 새로이 개장하는 골안골 숲속 책 쉼터까지 이어져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12월 20일 ~ 21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겨울의 경험을 선사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년보다 더욱 화려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준비했다.”라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이곳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따스한 겨울을 보내고,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길 바란다. 또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앞산 겨울정원과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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