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시민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모바일 상품권 사용에 불편을 겪는 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룡사랑카드’를 11월 27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계룡사랑카드는 체크카드 형태로 제작되어 기존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계층도 상품권을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기존 모바일 상품권 이용 시 겪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사랑카드 신청은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약 3~7일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관내 농협을 방문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계룡사랑카드는 가맹점에서 결제 시 보유 상품권이 우선 사용되며, 상품권 잔액을 초과한 금액은 체크카드 내 금액으로 결제된다.
또한, 추가 결제를 원할 경우 상품권을 충전하거나 결제금액을 나눠 보유 상품권만큼 결제 후 잔액을 결제하는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사랑카드로 시민들의 결제 수단이 더 편리해지길 기대하며,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