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25일 민생회복지원금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초기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 환경과 운영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변 시장은 정부의 소비쿠폰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준비 과정 전반을 세밀하게 챙겼으며, 접수창구 운영 방식, 민원 응대 체계, 선불카드 배부 상황 등을 확인하며 현장 직원들과 소통했다.
특히 변 시장은 “오랜 노력 끝에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민생회복지원금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지원금이 단순한 일시적 지원을 넘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회복지원금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거제시의 민생 지원 대책으로, 거제시청 홈페이지(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와 주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선불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시민에게는 1인당 10만 원, 복지 대상자에게는 20만 원이 지급된다.
점검을 마친 변 시장은 접수 업무를 맡은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이야말로 시민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자리”라며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고,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지원금을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