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재)순창군옥천장학회는 ‘2026학년도 옥천인재숙 입사생’을 오는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옥천인재숙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교육지원 기관으로,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안정된 학습 환경 속에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기숙형 학습관이다.
접수는 옥천인재숙 행정실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선발고사는 12월 20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 인원은 총 200명으로, ▲중학교 2학년 60명 ▲고등학교 1학년 50명 ▲고등학교 2학년 50명 ▲고등학교 3학년 40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관내 중ㆍ고등학교 재학생 중 보호자와 학생이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경우에 주어진다.
또한, 올해부터 조례 개정에 따라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인 학생도 응시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전체 정원의 10% 이내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고사는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으로 구성되며, 총점 150점 이상인 학생 중 고득점자순으로 입사생을 최종 선발한다.
시험 난이도는 예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홈페이지 및 순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옥천인재숙은 지역 인재 양성의 중심 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지역 학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꿈을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