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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산구, 내실 있는 구정 운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견인

주거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일상 속 실질적인 변화 창출에 주력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내실 있는 구정 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원데이클래스를 실시하여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근무 분위기 개선을 위한 청렴 나눔데이를 추진하는 등 직원 간 유대감 증진에 매진했다.

 

또한 시민 건의사항을 반영한 사업으로 행정 체감도를 대폭 높였다.

 

▲ 가음정공원 테니스장 정비 ▲ 가음정천 일원 안전휀스 정비 ▲ 푸르미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 황새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 총 35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을 올해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남은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4분기에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① 기반시설 개선을 통한 편안한 일상 제공 ②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안전한 일상 제공 ③ 공정과 온정에 기반한 신뢰받는 구정 실현 등 3대 역점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기반시설 개선을 통한 편안한 일상 제공

 

구는 기반시설 개선을 통한 편안한 일상 제공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우수기 이후 다수의 포트홀, 도로침하 등이 발생한 상남로 등 구간에 대해 재포장을 실시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등 5억 원의 예산으로 웅남·토월중학교 인근 및 대방IC 노후 보행로 정비와 삼귀민원센터 인근 보도 신설을 통해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창원중부경찰서 인근에 중앙분리대 등 도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장복산길 내 낙석방지책도 정비하여 시민들의 안전도 보장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도 전념한다.

 

지난 10월 총 43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안민중학교 열린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주택 밀집지인 신월동과 안민동 일원에 공한지 주차장을 11월 중 조성하여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교통량이 증가한 충혼로72번길 도로(스포츠파크 뒷길)는 기존의 노상주차장 159면을 폐지하고 내년 1월부터 왕복 2차선을 4차선으로 구획 변경하여 교통 흐름을 개선할 예정이다

 

등산로 및 둘레길 정비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안민고개 성산누리길 데크로드 추가교체를 11월 중 완료하고 비음산과 대암산 등산로 노후 데크 정비 및 성주사 황톳길 보수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출렁다리 ▲평상 및 벤치 ▲로프계단 등 각종 시설물 관리에 박차를 가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원녹지의 세심한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사랑공원의 노후 탄성포장을 교체하고, 용지문화공원 흙콘크리트를 새로 포장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남분수광장 막구조물을 새롭게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방중심의 행정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구는 예방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도심 속 어디서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사업을 12월 중 완료한다.

 

토월초 등 관내 10개교를 대상으로 사업비 6억 원을 투입 ▲ 노후 보도 정비 ▲ 보행로 신설 ▲ 규격미달 방호울타리 교체 ▲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하여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지하차도 수배전반 시설을 지상화하여 침수로부터 완벽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내년 우수기 전까지 남은 토월지하차도 수배전반 지상화 사업을 마무리하여 관내 모든 지하차도의 수배전반 침수 위험 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자연재난 위험이 커지는 가을·겨울철을 맞아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산불방지대책 종합상황실을 내년 5월까지 운영한다. 정병산 등 4개소에 설치된 CCTV 및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불 발생 상황을 관리한다.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도 운영한다.

 

한파 쉼터 운영, 방한 물품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관내 24개 노선 총 26.1km에 달하는 제설·결빙 취약 구간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제설대책반을 편성한다.

 

교통통제 및 제설지원 협조 등을 위한 창원소방서 및 중부경찰서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공정과 온정에 기반한 신뢰받는 구정 실현

 

구는 공정과 온정에 기반한 적극 행정을 펼쳐 구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저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하기 위해 예금·급여 등 체납자의 채권, 부동산·차량 등 소유 재산을 적기에 압류하고, 고액체납자 체납 정보 제공, 명단 공개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동절기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도 강화한다.

 

고독사 고위험군인 50~64세 1인 장년층 40세대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총 9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와 쌀을 저소득 계층 330세대에 제공하여 겨울철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난방에 취약한 800세대에 4,000만 원 상당의 난방비, 난방 물품 등을 지원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찾아가는 부동산 상담소와 공동주택관리 상담센터도 적극 운영한다.

 

지난 10월 대상힐스테이트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 등기부등본 열람방법 ▲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 ▲ 전세보증보험 가입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11월 중 신청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장기수선충당금의 관리 및 사용 등 고질적인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상담할 예정이다.

 

홍순영 성산구청장은 “실효성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은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첫 단추”라며, “앞으로도 구정 운영에 힘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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