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운용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과 관제요원들의 빈틈없는 모니터링이 시너지를 이루며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가 이어지면서 관제요원 2명은 25일 영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16일 밤 11시 58분경 북안농공단지 주변을 배회하는 미귀가자를 발견, 늦은 밤 인적이 드문 곳을 홀로 걷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14일 새벽 0시 38분경에는 금호읍 소재 조은약국 앞에서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는 운전자를 포착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그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자를 신속 검거해 자칫 발생할 수 있었던 대형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또한, 9월 25일 새벽 2시 33분경 중앙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비틀거리며 나온 남성이 차량을 운전해 가는 장면을 포착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음주 측정 결과 만취 상태임이 확인됐으며,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 관제요원은 10월 13일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첨단 기술과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 미귀가자·주취자 안전 귀가 등에 힘쓰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