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문화원(원장 윤영락)은 고성의 깊은 역사 속에서 빛나는 독립애국지사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그분들의 숭고한 헌신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고성의 발자취, 독립을 향한 외침: 숨겨진 영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고성군 간성지역은 영동지역 최초로 3·1운동이 시작된 지역으로, 영동지역에 독립의 불씨를 퍼뜨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고성문화원이 주최하고 고성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우리 고장의 역사를 배우고 숨겨진 영웅들을 찾는 자리를 마련하여, 고성 독립운동사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속적인 연구의 소중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고성학연구소 김철수 소장을 비롯해 이선국 연구원, 이성식 연구원, 김광석 연구원, 한성희 연구원, 그리고 강릉원주대 특별연구원 이한길 연구원, 원주학연구소장 윤병진 연구원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11월 25일 화요일 고성문화의 집 3층에서 진행되며 포럼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고성문화원 관계자는 “깊은가는 가을날 우리 고장의 영웅들의 발굴하고, 그분들의 기억하는 특별한 자리에 주민분들이 함께 하셔서 고성 독립운동사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학술 토론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물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