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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흥군, 2026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토양·작물 친환경성 향상... 농가 생산비 부담 완화 기대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친환경 농업 활성화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2월 24일까지 2026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녹비작물 종자를 재배하려는 농지, 유기·무농약 인증 및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안정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기농업자재와 녹비 종자 등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녹비작물 종자는 헥타르당 헤어리베치 60kg, 녹비(청)보리 140kg, 호밀 160kg, 자운영 50kg, 수단그라스 50kg, 연맥 160kg의 한도 내에서 구입비의 100%가 지원되며, 유기농업자재는 헥타르당 유기인증 200만 원, 무농약 인증 150만 원, 관행농업 100만 원 내에서 구입비의 50%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유기농업자재 지원은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유기농산물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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