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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중학생 성장·공감 동아리 토크콘서트 연다

성장·공감 사례 나눔으로 존중·안전문화 확산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서귀포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서귀포 관내 중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학생 성장·공감 동아리 사례 나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 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발표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발표·인터뷰·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콘서트형 소통 행사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관계 형성과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5일에는 동부지역 성산중 등 8개교 90여 명이, 26일에는 서부지역 무릉중 등 6개교 70여 명이 참여해 ▲학교별 활동 발표 ▲사회자 인터뷰 ▲공감 나눔 프로그램 ▲학생 다짐 발표 등을 진행하고 동아리 활동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활동 경험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자기 표현력, 학습 공동체 경험, 학교 간 네트워크 형성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혜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목소리로 성장 경험을 나누고 서로에게 공감하는 과정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문화를 확대해 안전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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