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구름조금동두천 7.1℃
  • 맑음강릉 12.1℃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8.6℃
  • 구름많음대구 9.4℃
  • 맑음울산 11.0℃
  • 구름많음광주 7.6℃
  • 맑음부산 10.7℃
  • 흐림고창 7.1℃
  • 흐림제주 13.2℃
  • 구름조금강화 8.7℃
  • 구름조금보은 4.7℃
  • 구름많음금산 5.3℃
  • 구름많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10.4℃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사회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일상 속 생활폐기물 제로 캠페인 전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일상 속 생활폐기물 제로 캠페인’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부문 ESG 경영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 절감과 자원절약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7월 30일, 경상남도 내 9개 지방공기업과 함께 ‘전자폐기물 제로화와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해,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실현에 뜻을 모았다.

 

협약 이후 공단은 폐 전기·전자제품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연말까지 폐전자제품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서별 보유 제품을 품목별로 분류해 연말에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폐기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일상 속 생활폐기물 제로 캠페인은 공단 직원뿐 아니라 시민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실천 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일회용품 사용 절감 – 공단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종이 홀더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용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자체 제작한 친환경 원목 캐리어를 부서별로 도입하여 활용한다.

 

② 종이 사용 최소화 – 공단은 종이 영수증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모바일 영수증 발급을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③ 폐기물 처리 대장 관리 -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폐기 대장을 체계적으로 작성하고, 관련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한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의 자원 절감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 추진 우수 부서에는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에너지 담당자는 “공기업이 솔선수범해 일상 속 탄소 절감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친환경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한-UAE 100년 동행…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 (포탈뉴스통신)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수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한-UAE 정상 확대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UAE는 중동·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나라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라며 "양국 간 협력은 바라카 원전 사업, 아크 부대라는 것으로 명확하게 특정지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의 협력 관계가 정말로 더 넓게, 더 깊게, 더 특별해지길 바란다"면서 "확고한 신뢰와 상호 존중 그리고 형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앞으로 어떤 외교의 상황 변화가 있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후퇴하지 않도록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지금껏 쌓아온 특별한 우정을 기반으로 양국 간 관계가 한차원 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선친인 고(故) 자이드 UAE 초대 대통령을 언급하며 "(UAE는) 세계 6대 산유국인데도 불구하고 자원이 아닌 기술, 민간 개발을 통해 경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