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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백반페스타, 2일간 5,300명 방문하며 성료

광천문화시장 100주년과 함께한 ‘광천 한상을 담다’

 

(포탈뉴스통신) 홍성군과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2025 홍성백반페스타’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천문화시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이틀간 총 5,3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천문화시장 100주년을 기념해 ‘광천 한상을 담다’를 주제로 홍성 로컬푸드의 풍미와 전통을 담은 미식 축제로 펼쳐졌다.

 

핵심 프로그램인 진수성찬존에는 광천 김, 광천 젓갈, 광천토굴새우젓, 홍성 유기농 쌀 등 지역 대표 식재료로 구성된 백반 한 상이 판매됐으며, 홍성의 12가지 경치(12경)를 담은 반찬 메뉴로 미감도시 홍성의 아름다운 경치와 다채로운 식문화를 동시에 선보였다.

 

또한 ▲7080 체험(옛날 교복 대여, 김 구이 체험, 구두닦이 체험) ▲백반체험존(백반 도시락 키링 만들기, 목조젓가락·숟가락 만들기, 백반미니어처 제작, 백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전시존(광천 백년 역사를 담은 대풍상회 영상·사진전) ▲공연존(벌룬마술공연, 버블퍼포먼스, K-POP 복고 댄스 공연 등) ▲스탬프 투어(광천 100년의 시간) ▲방문객 선착순 이벤트(매일 선착순 2천명 라면, 음료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100년 문화시장만의 레트로 감성을 행사장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행사 기간동안 광천문화시장 주변 식당, 카페, 젓갈 ·김 판매점 등 인근 상권에도 방문객이 몰리며 활기가 돌았다. 광천문화시장 김귀욱 상인회장은 “홍성백반페스타를 통해 광천문화시장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이번 행사가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페스타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며,‘미감도시 홍성’브랜드와 연계해 문화·관광·경제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행사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홍성백반페스타’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과 함께 홍성 미식문화를 즐기며 광천문화시장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미식문화 중심지로서 광천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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