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구름조금동두천 7.1℃
  • 맑음강릉 12.1℃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8.6℃
  • 구름많음대구 9.4℃
  • 맑음울산 11.0℃
  • 구름많음광주 7.6℃
  • 맑음부산 10.7℃
  • 흐림고창 7.1℃
  • 흐림제주 13.2℃
  • 구름조금강화 8.7℃
  • 구름조금보은 4.7℃
  • 구름많음금산 5.3℃
  • 구름많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10.4℃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사회

강릉시, 2026년 예산안 1조 5,124억 원 편성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2026년도 총예산안 규모를 1조 5,124억 원으로 편성하여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1조 5,124억 원으로 전년보다 707억 원(4.9%) 증가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3,078억 원으로 전년보다 282억 원(2.2%)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2,046억 원으로 전년보다 425억 원(26.2%)이 증가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 재정지출의 건전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해 유사·중복사업, 성과 미흡사업을 정비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력 제고, 재난 및 안전관리 강화,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체계 구축,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한 사업에 우선 편성했다.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618억 원 및 세외수입 565억 원, 지방교부세 5,161억 원, 조정교부금 300억 원, 국·도비보조금 5,134억 원, 순세계잉여금 300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260억 원, ▲ITS 세계총회 행사 운영 및 ITS 구축·유지 등 75억 원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및 Youth 국제탁구대회 38억 원

 

▲천연물소재 관련사업 48억 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축 45억 원,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43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335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확대 195억 원 등 사회복지분야 5,053억 원

 

▲초당동 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61억 원, ▲안목 죽도봉 스카이벨리 조성 20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56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등대권역) 44억 원,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 35억 원, ▲국가·지방정원 조성 31억 원

 

▲남항진~강동면 안인진간 도로개설 153억 원, ▲동해안바닷가 경관도로 조성 및 정동진 톨게이트 진입로 신설사업 70억 원, ▲연안정비사업 및 국민안심 해안사업 53억 원

 

▲강남동 도시재생사업 83억 원,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 82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59억 원,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사업 52억 원,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42억 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및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60억 원

 

▲초당동주민센터 신축 40억 원

 

▲노후 연곡정수장 정비사업(현대화사업) 54억 원, ▲연곡 지하저류댐 설치사업 18억 원, ▲주문진 교항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32억 원, ▲포남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송정, 교항5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13억 원, 240억, ▲연곡1,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02억 원, ▲남대천 좌우안 차집관로 복선화사업 88억 원, ▲입암동 남대천우안배수분구 도심침수 예방사업 61억 원 등을 편성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년 예산안은 민선8기 동안 추진해 온 시정의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충실히 담고자 노력했다.”며, “재정의 역할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해 민생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도 예산안은 제326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거쳐 오는 12월 12일 확정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연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한-UAE 100년 동행…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 (포탈뉴스통신)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수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한-UAE 정상 확대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UAE는 중동·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나라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라며 "양국 간 협력은 바라카 원전 사업, 아크 부대라는 것으로 명확하게 특정지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의 협력 관계가 정말로 더 넓게, 더 깊게, 더 특별해지길 바란다"면서 "확고한 신뢰와 상호 존중 그리고 형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앞으로 어떤 외교의 상황 변화가 있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후퇴하지 않도록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지금껏 쌓아온 특별한 우정을 기반으로 양국 간 관계가 한차원 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선친인 고(故) 자이드 UAE 초대 대통령을 언급하며 "(UAE는) 세계 6대 산유국인데도 불구하고 자원이 아닌 기술, 민간 개발을 통해 경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