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7.5℃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9.0℃
  • 맑음울산 9.3℃
  • 흐림광주 7.6℃
  • 맑음부산 10.5℃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1.7℃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7.2℃
  • 맑음금산 8.5℃
  • 구름많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사회

경남도, ‘2025 인권작품 공모전’ 우수작 6점 선정

포스터·사진 부문 총 56건 접수...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 선정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025 경상남도 인권작품 공모전’ 심사 결과 포스터·사진 부문에서 총 6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공모전은 노인과 다문화 분야의 인권 감수성을 담은 작품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30일간 ‘같이 사는 경남, 함께 누리는 권리’라는 주제로 전국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존중받는 노년을 따뜻하게 표현한 작품), 다문화 분야(다문화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표현한 작품) 분야에 집중해 포스터와 사진 두 부문의 작품을 모집했다.

 

접수 결과 포스터 28건, 사진 28건 등 총 56건이 출품됐으며, 1차 예비 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 각 1점씩 총 6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노동력이 아닌 동반자입니다’, 우수상은 ‘따뜻한 손길로 존중받는 노년을 함께 만들어가요’, 장려상은 ‘지속적인 관심이 노년의 그늘을 밝힙니다’가 각각 받았다. 사진 부문에서는 ‘흥겨운 날에’가 최우수작으로 뽑혔으며, ‘아름다운 황혼’(우수), ‘꽃보다 환한 미소’(장려)가 뒤를 이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고, 우수·장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도의 인권 교육과 홍보 자료,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노인과 다문화 분야의 인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 청소년 분야 내년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 기울여 (포탈뉴스통신)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8일 예결위소위원회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와 성평등가족부를 방문해 국회의원, 성평등가족부 정구창 차관과 면담하고 국립남부청소년수련원, 경남청소년디딤센터 건립을 건의했다. 박 부지사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역량 교육과 디지털 안전 체계를 갖춘 ‘인공지능(AI) 특화 국립남부청소년수련원’과 청소년의 정서·행동 치료와 재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국립 경남청소년디딤센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책·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박 행정부지사는 “기존 시설과 차별화된 미래직업 체험형 인공지능(AI) 특화 청소년수련원이 필요하다”며 “경남은 우주항공, 제조산업 등 인공지능(AI)과 결합할 수 있는 산업기반이 잘 갖춰져 있는 최적의 건립지라고 했다. ‘국립 경남청소년디딤센터’와 관련해선 “정서·행동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국에서 부산·울산·경남만 전문 재활·치료 시설이 없다”라며 “경남 디딤센터가 건립되면 상담·심리치료·가족지원·교육이 통합된 국가 단위 치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박 행정부지사는 “청소년의 미래직업 탐색과 정서·행동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