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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경로당 14개소 찾아 210여 명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교육 진행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고령층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경로당 14개소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발생 시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사)한국생활안전연합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실습 위주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낙상사고 예방법·낙상 예방 체조 실습 등의 생활안전 교육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올바른 사용법·화재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화재 유형별 예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동영상과 시청각 자료(PPT)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불이 나면 어디로 나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배워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는 17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4개소 2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하면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령층의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체감형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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