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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황토현농협서 '찾아가는 두릅 전문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화품목인 두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지난 18일 황토현농협 본점에서는 두릅 작목반 6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생산을 위한 ‘찾아가는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황토현농협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지자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두릅을 지역 특화품목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현재 110개 농가가 참여해 약 18㏊ 규모의 재배 단지를 조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에 더 높은 품질의 두릅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 재배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농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뤄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품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두릅을 지역 특화품목으로 정하고 짧은 기간에도 기반을 빠르게 다져가고 있는 황토현농협과 작목반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교육이 두릅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도 현장과 더 가까운 기술 지원을 통해 두릅이 정읍을 대표하는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농가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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