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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34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41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2026년도 예산안 등 심의

 

(포탈뉴스통신) 동작구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23일까지 41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재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예산안 심사 등 미래 동작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안건들을 다룬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민의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2026년 예산안 심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된 만큼 재정 건전성과 정책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책임 있게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들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4일부터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및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2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하고, 12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한다. 이어 22일과 23일 제4·5차 본회의에서 이틀간 구정질문 및 답변을 듣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정례회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미연(흑석, 사당1·2동)·장순욱(신대방1·2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미연 의원은 흑석고등학교의 학급 수 증설 문제와 지역 교육 환경의 안정성 확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흑석고가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적정 규모로 개교할 수 있도록 동작구청과 서울시교육청에 학생 정원 증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순욱 의원은 각종 위원회의 심의 행태와 부실한 사업계획서를 지적하며, 대면 심의와 회의록 공개, 실태조사 정확성 등을 개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성과 관리와 집행잔액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뉴스출처 : 동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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