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대가면은 11월 10일, 대가면 시루봉 정상 산불초소에서 산불감시원과 면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방지 염원 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번 기원제는 2025년 추기부터 2026년 춘기까지 산불 없는 해를 기원하며,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다.
특히,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예방 활동에 동참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노석철 대가면장은 “산불조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과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산불감시원들은 현장 활동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