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화)

  • 맑음동두천 0.3℃
  • 구름많음강릉 7.2℃
  • 맑음서울 4.2℃
  • 구름조금대전 2.8℃
  • 구름많음대구 7.9℃
  • 구름조금울산 6.6℃
  • 구름조금광주 6.2℃
  • 구름조금부산 9.9℃
  • 구름많음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10.8℃
  • 맑음강화 3.5℃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0.6℃
  • 맑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강남구, 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와 '통일음악회 및 6·25 음식체험전' 개최

11월 14일 수서동 만남의 광장에서 전쟁 음식 체험·공연·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와 함께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수서동 만남의 광장에서 ‘통일음악회 및 6·25 음식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탈북민 중심의 비전학교 및 예술단체가 참여해 점핑댄스, 재즈밴드, 국악 퓨전 밴드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전쟁 당시 대표 음식인 꽁보리 주먹밥, 건빵, 옥수수, 쑥개떡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보릿고개 음식 체험전도 진행된다. 또한 전쟁 관련 사진 전시를 통해 안보와 역사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는 1988년 설립 이후 ▲현충원 참배 및 묘비 정화 활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불법 마약 퇴치 캠페인 ▲안보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해왔다.

 

김대식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 주민들에게 안보의식과 역사적 자각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안보와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이 나라의 소중함과 통일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군포시 가정폭력상담소, '걸·작·품(걸어서 작품속으로)' 치료회복프로그램 전시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군포시 가정폭력상담소인 21(둘이하나)가정사랑훈련학교는 최근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성과공유를 위해 ‘걸·작·품(걸어서 작품 속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개월 동안 매주 진행된 장기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걸·작·품(걸어서 작품 속으로)’은 걷기, 공예, 영화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프로그램마다 리더를 세워 함께 자연을 걸으며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손으로 만드는 창작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도왔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했다. 전시 작품은 ▲신체 본뜨기(회복된 자아 표현)와 석고손 본뜨기 ▲자유만다라 ▲페르소나 가면 ▲성격강점나무 ▲인생명함 ▲나만의 정원꾸미기 ▲냅킨 아트 ▲추억 앨범 만들기 등 총 90여점이 전시되었다. 한 참여자는 “내가 이것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