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동두천시 청소년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빛, 회복적 정의로 치유되는 공동체’를 주제로, 전문가와 청소년이 함께 청소년이 행복한 평화도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 진행은 유지룡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동두천지구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강회배 전 송내중앙중학교 교장, 공현섭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계장, 정혜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김미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전문상담사가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장 사례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한빛누리고등학교 학생회장이 참여해 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현실적 문제와 개선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세대 간 공감과 논의의 폭을 넓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청소년 포럼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소년의 삶과 행복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포럼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의견이 지역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지속 가능한 소통의 장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