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0℃
  • 흐림강릉 11.8℃
  • 흐림서울 15.0℃
  • 흐림대전 14.6℃
  • 대구 14.4℃
  • 울산 14.3℃
  • 광주 13.9℃
  • 부산 14.9℃
  • 흐림고창 14.7℃
  • 제주 17.7℃
  • 흐림강화 12.1℃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3.8℃
  • 흐림강진군 14.0℃
  • 흐림경주시 12.9℃
  • 흐림거제 14.8℃
기상청 제공

사회

옥천군, 시골마을 행복택시 ‘다람쥐택시’ 47곳으로 확대

11월 1일부터 옥천읍 서대1 등 10개 마을 추가 운행 지역 47개소로 늘어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마을 선정 기준을 완화해 이달부터 대상 마을을 기존 36개에서 47개로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버스승강장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해당 마을 주민들은 읍·면 소재지, 병원, 시장 등으로 이동할 때 마을회관에 부착된 전용 택시 연락처로 전화 예약하면, 예약 시간에 맞춰 버스요금 수준(어린이 850원~ 어른 1,700원)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운행기준 완화로, 기존에는 버스승강장에서 마을회관까지의 거리가 700m 이상인 지역만 운행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500m 이상인 마을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옥천읍 서대1 △옥천읍 소정 △동이면 상촌 △안내면인포 △청성면 망월 △청성면 마장 △청산면 백운행복 △청산면 백운 △이원면강청2 △이원면 건진2 △군북 국원까지 총 11곳이 신규로 추가됐다.

 

한편 옥천군에서 운영 중인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총 66대(개인택시 53대, 법인택시 13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각 마을당 평균 2대의 차량이 배정돼 운행 중이다.

 

군은 앞으로 추가된 마을 11곳을 위해 운행 차량 대수를 순차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운행 대상마을 확대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해소와 교통 복지를 위해 행복택시 운행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