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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천구, 탄소중립 기반 강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선도적 운영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구 전체 예산에 자체적 운영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도부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과 기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감축·배출·중립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분석하고, 그 결과를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현재는 국가 재정에 우선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지방재정으로의 확대될 예정이다.

 

구는 이 제도의 시범운영으로 예산제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기후 대응 예산 규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5년 예산사업에 대한 기후영향 분석 결과, 온실가스 감축 사업은 전년 대비 14개 증가한 53개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감축 사업 예산은 전년도보다 79억 원 증가한 179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약 2.2%를 차지한다.

 

부문별로는 ▲ 건물 부문에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신재생에너지 보급, 가스식(GHP) 냉난방시설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하고, ▲ 수송 부문에서는 친환경 관용차 보급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 폐기물 부문은 폐비닐·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활성화 예산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 흡수원 부문에는 전체 감축 예산의 40%인 71억 원을 투입해 녹지대 정비와 산림자원 보존에 힘쓰고 있다.

 

한편, 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전 부서 예산사업을 대상으로 예산제를 자체 운영한다. 앞서 구는 2024년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대상 자치구로 선정됐으며, 2025년에는 이를 토대로 자체 시범운영을 실시해 예산제의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재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예산 편성 단계부터 기후 영향을 고려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선도하는 모범 자치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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