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해운대구 랜드마크인 ‘엑스 더 스카이(Ex the Sky)’에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소원 한 스푼, 행복 한 웅큼’(가족 소원체험 및 전망대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엑스더스카이의 초청과 협조로 마련된 것으로,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자존감 회복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 가족들은 해운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소원엽서 작성,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소망을 나누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문화 체험은 지역사회 기업과 복지기관이 함께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유대가 강화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 더 스카이 관계자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족들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공공–민간 협력을 강화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문화·정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