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 성황리에 마무리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주최한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가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려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진로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4,000여 명의 학생, 교원,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체험과 공연, 특강, 전시를 통해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0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문수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말을 전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상수 위원장, 오승식 위원장, 하성용 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서귀중앙여중 댄스팀‘플로렌스’, 효돈중 난타팀 ‘담팔수’팀의 활기찬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모자 날리기’ 퍼포먼스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는 직업 중심의 진로·직업 체험부스 56개가 운영되어 반려견 훈련사, 조향사, AI, 드론축구, 과학수사,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 동아리 공연에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12개교 22개팀 33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밴드, 교악대, 댄스, 국악오케스트라 등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새롭게 확대된 진로특강은 2일간 진행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0월 30일에는 래퍼 비지(Bizzy)가‘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니까’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고, 10월 31일에는 제주 대표 유튜버 뭐랭하맨이‘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을 주제로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어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경찰관, 웨딩플래너, 영화감독, 임상심리사, SW 개발자 등 12개직업군의 현직 멘토단이 참여한 직업인 진로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 작품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회화작품 30여점과 제주 4·3 문예백일장 수상작 50여점 등 총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청소년들의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뽐낼 수 있었다.

 

서귀포시는 행사 기간 동안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행사장 일방통행로 지정, 해병전우회 차량 안내, 자원봉사자 120명 배치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진로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실현할수 있도록 진로탐색 프로그램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오세훈 시장, 2일(일)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245호)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불합리한 재정 및 법령‧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과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이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선8기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시민의 일상이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은 재정규모가 크지만 정해진 사회복지 예산과 노후한 도시 인프라 개선 등 대규모 투자비용을 감안하면 건전한 재정운용이 쉽지 않다”며 “불합리한 재정차별로 서울시 재정이 악화되면서 서울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이 현명한 선택!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