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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도, 탐나는전 5% 할인 발행, 조기 마감 예상

31일 오후 5시 기준 예산 58.4% 집행… 13% 포인트 적립은 연말까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 ‘탐나는전 할인 발행’행사가 도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조기 종료될 전망이다.

 

31일 오후 5시 기준 할인 발행 예산 58.4%가 소진됐으며, 약 6만 6,000명의 이용자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9일 오전 9시 행사 시작과 동시에 앱 접속 대기인원이 5,000명을 넘어섰다. 월 한도가 재정비되는 11월 1일에 충전 신청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초 행사 종료일인 9일 이전인 11월 초에 할인 발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할인 발행은‘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비 전액 지원사업으로, 탐나는전 충전 시 5%의 선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총 287억 원 규모의 탐나는전이 추가 발행된다.

 

충전금은 도내 탐나는전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예산 소진에 따른 조기 종료를 탐나는전 앱을 통해 즉시 공지할 계획이다. 할인 종료 이후에도 기존 13% 포인트 적립 혜택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행사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마감하게 된 점에 양해를 구하고,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이용자는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며“탐나는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소비 진작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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