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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제3차 세종 미래성장 동행투어’ 실시

남양유업 세종공장 방문… 식품산업 혁신과 일자리 상생 논의

 

(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30일,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방문해 스마트공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인재 채용 및 일자리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대표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산업-인재 연계를 위한 ‘세종 미래성장 동행투어’의 세 번째 일정으로 추진됐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1964년 설립된 국내 유제품 선도기업으로 스마트 HACCP과 FSSC22000 국제인증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자동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생산 효율성과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세종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교육훈련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대상 유당 제거 우유 기탁, 명절 위문품 전달 등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진흥원과 남양유업은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공장 현대화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홍준 원장은 “남양유업은 품질경영뿐 아니라 사회책임경영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며 “진흥원도 산업 현장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세종지역 주력 산업군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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